오늘은 탈모를 고민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의학적으로 입증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효과 좋은 꿀 팁 3가지를 공개하려고 해요. 끝까지 읽어보시고 작은 실천부터 하나씩 해보도록 해요.
글의 순서
1.팁 하나, 비오틴
최근 큰 주목을 받았던 실험 중, 털이 복실하고 활발하던 젊은 쥐가 ‘이것’ 때문에 단, 4주 만에 털이 빠지고 주름이 많아진 탈모 쥐가 되어버렸던 충격적인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젊은 쥐가 탈모를 겪게 된 이유는 ‘에너지 부족’입니다. 신체에 에너지 공급이 끊겨 급격한 노화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탈모와 영양공급의 연관성이 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평소에 전반적인 영양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힘쓰는 것, 특히나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복합 비타민 B군, 비오틴을 잘 챙겨줘야 해요.
‘우선권 이론’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우리의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연적으로 생존을 위해 필요한 기관에만 영양소를 보내고 에너지를 생성하게 한다는 이론입니다. 이처럼 우리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우리 신체의 가장 말단인 모발에서 사용될 수 있는 에너지가 먼저 고갈됩니다. 이러한 원리로 산후 탈모, 다이어트 탈모, 스트레스 탈모 등 외부적 요인에 인한 탈모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섭취한 영양분을 모발, 피부까지 잘 보내줄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요. 이 역할을 가장 잘하는 영양소 중 하나가 바로 ‘비오틴’입니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노화 현상을 만들 수 있으며, 에너지 생성에 문제가 발생하고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팁 둘, 올바른 자세
두 번째 탈모케어 방법은 모낭으로 가는 혈류를 늘려주는 것인데요. 우리가 섭취한 영양소를 모낭 세포까지 운반해 주는 것이 바로 “혈액’인데요. 아무리 풍부한 영양을 섭취해도 혈류가 두피까지 잘 가지 못하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많은 탈모 환자들이 혈관을 넓히고 혈류를 잘 통하게 만들어주는 미녹시딜을 바르거나 복용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를 더욱 쉽게 설명하는 예시로, 흔히 거북목이라고 하는 굽은 목의 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일반적인 체형의 사람보다 뇌 혈류가 떨어지는데요. 평소 안 좋은 자세로 경추 전만을 상실하여 거북목을 가진 분들은 근육 통증을 자주 느끼실 뿐 아니라, 탈모도 비교적 더 많이 호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도 비정상적인 경추 전만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주니 정상적인 혈류로 돌아왔다고 해요. 이처럼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건강뿐 아니라 탈모에도 좋으니 특히 책상에 앉아 오래 근무하시는 분들은 꼭 주의하셔야 하겠고요. 노력으로 충분히 회복 가능한 부분이니 항상 바른 자세로 가질 수 있도록 신경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팁 셋, 데일리 케어 루틴
세 번째 탈모케어 방법은 바로 두피케어 루틴입니다! 쉽게 말해 나의 두피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내가 어떤 샴푸를 사용했을 때 그 제품의 성분이 나의 두피와 맞지 않아 알러지 반응을 보이고 두피의 염증 악화나 탈모 증상을 심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나아가, 성분을 막론하고, 자신의 두피 환경과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탈모 악화의 요인이 됩니다. 예를 들어 건성 두피인데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사용하거나, 기름기 많은 지성 두피인데 불구하고 세정력 약한 샴푸를 사용한다면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피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금은 시중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샴푸를 하실 때의 팁을 드리자면, 우리의 두피가 자극 받지 않도록 뜨거운 물 보다는 미온수를 사용해주는 것을 추천 드리며, 미온수를 사용해 충분히 머리를 적셔준 후, 샴푸를 하고 2분 정도 대기하고 두피와 머리카락의 오염이 충분히 세정된 후 헹궈주는게 가장 좋은 루틴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주 간단하고 특별한 것 없어 보이지만, 탈모케어의 기본은 가장 작은 것, 그리고 꾸준함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모두 함께 실천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