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예방하는 헤어 드라이기 사용법, 딱 2가지만 기억하세요

머리를 말릴 때, 너무 많이 빠지는 머리 때문에 놀란 적이 있으신가요?
탈모를 겪고 있다면 헤어 드라이 시 꼭 주의 해야 할 2가지 방법을 알려드려요!
헤어 드라이기 사용법부터, 뜨거운 바람의 영향과 머리를 말리기의 중요성 까지 탈모를 예방하는 드라이 방법의 모든 것을 지금 확인하세요!


글의 순서


1.잘못된 헤어 드라이가 미치는 영향

헤어 드라이기, 여러분은 어떻게 쓰시나요? 매일 아침 출근과 등교로 정신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뜨거운 열로 머리를 빠르게 말리고 발걸음을 서두르실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헤어 드라이기를 잘못 사용한다면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헤어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릴 때면, 후두두 떨어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깜짝 놀랐던 경험 한번쯤 있으실 거예요. 헤어 드라이기는 뜨겁고 차가운 바람으로 모발의 물기를 증발 시키는 건조기인데요. 헤어 드라이기 오사용 시의 세가지 문제점을 알려드려요!

탈모 예방 헤어 드라이

큐티클이 위험해요

헤어 드라이기의 고온으로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되면 모발의 수분이 빠지고, 큐티클이 훼손되어 탄력과 윤기를 잃게 됩니다. 모발은 특히나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30˚C 이상의 열에 노출되면 큰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나아가 두피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자파를 조심하세요

또 한가지는, 헤어 드라이기에서 나오는 전자파인데요. 미세한 전자파는 인체에 큰 영향을 주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분자 조직이 변형되는 등 건강에 무리를 가져올 수 있어요. 헤어드라이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 역시 두피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전자파는 혈액 뭉침을 유발하는데요. 두피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영양과 산소가 두피와 모발 끝으로 온전히 전달되지 못해 탈모와 같은 결과를 야기합니다.

모공을 막지 마세요

헤어 드라이기 사용 시, 기기에 쌓여있던 미세먼지가 강한 바람과 함께 배출되어 두피의 모공을 막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세번 사용했다고 모공히 막히는 경우는 없겠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일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공이 막히면 모발 건강에 위협이 되고, 탈모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기기 관리를 청결하게 해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올바른 헤어 드라이기 사용법 1

차가운 바람을 활용하기

두피열은 후천적 탈모를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두피의 발열 증상은 모근을 손상시키고, 탈모를 유발하는데, 여기서 두피열은 단순한 외부로부터 전달 받은 열감뿐 아니라 일상 생활 중의 스트레스, 식습관 등으로 부터 발생되는 결과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 시에는 차가운 바람을 사용하여 두피 구석 구석을 꼼꼼히 말려주세요. 만약 바쁜 시간, 찬바람으로만 머리를 말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샴푸 후 30초만 더 투자하여 타월로 물기를 최대한 닦아 주시고 드라이기를 사용해 주세요.

시원한 바람 탈모 머리 말리기

3.올바른 헤어 드라이기 사용법 2

안전 거리를 지켜주세요

올바른 헤어 드라이기 사용법 1처럼, 차가운 바람을 사용하더라도 두피와 모발에 센 바람이 계속해서 가해지면 두피와 모발에 자극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드라이기 사용 시에는 20cm 이상의 안전 거리를 유지하여 사용해주세요. 간혹,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바람으로만 말리는 방법을 쓰시는 분들도 있는데, 자연 바람으로 머리가 잘 말려지면 좋겠지만 물기가 있는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하는 것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두피가 습한 상태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지루성 두피염과 같은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젖은 머리 말리는 법

Leave a Comment